<부음>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2016-05-08     경남매일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

 방우영 조선일보 상임고문이 8일 오전 11시 7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방 상임고문은 방일영 전 조선일보 회장의 동생으로 연희전문학교 전문부 상과를 졸업한 뒤 조선일보 기자로 입사, 1970년 조선일보 사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조선일보 대표이사 회장, 연세대재단 이사장, 조선일보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