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40명의 영재 수료식 가져

2016-02-12     경남교육청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호)은 2월 5일 함양 영재교육원 학생 40명(초등 20명, 중등 20명), 학부모, 영재반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제 9기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학생들이 탐구한 프로젝트 발표회가 함께 이루어졌다.

영재 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들을 살펴보면, ‘소리의 떨림을 눈으로 볼 수 없을까?’, ‘만원으로 차량용 냉장고 만들기’,‘천연재료를 활용한 자외선 차단 연구’ 등 제목만 들어도 참신하고 창의적인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이는 우수한 강사진과 여름방학 집중 캠프, 의학캠프, 골드버그 장치꾸미기 등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의 성과라고 보여진다.

이러한 운영의 성과로 2015학년도 영재교육원 평가에서 우수 영재교육원으로 평가되었으며, 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대회에서 초등반이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순호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학생들은 영재원에서 공부한 저력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탐구하고 노력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일하는 동량으로 커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