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술과학고, 제13회 졸업식… 65명 사회 진출
2016-02-06 경남교육청
경남기술과학고는 올해 6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미국 쉐퍼드대학교 게임학과에 옥수진 학생이 장학생으로, 일본 토우아대학교 이재은 학생이 우수장학생을 비롯해 진학 희망자 전원이 여러 주요대학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기능경기대회 13년 연속 수상 및 디자인부문 경남도 대표선수 배출과 제14회 전국 서화 공모전 고등부 대상 ? 최우수상 수상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민홍철 국회의원상 신효정, 김태호 국회의원상 박경모, 김해시장상 박한웅, 경남신문사 회장상 조국희, 경남매일신문(주) 대표이사상 정근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지구(FY2004~2005) 백영우 총재상 정의한 외 3명 등 37명의 학생이 대외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김재호 교장은 회고사에서 "지난 3년간의 흘린 땀과 열정이 앞으로 삶의 거름이 될 것"이라며 "힘들 때 모교인 경남기술과학고에 언제든지 찾아오라"며 따뜻한 말씀을 전했다.
현재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보건간호 및 21세기 문화콘텐츠 분야의 뛰어난 인재양성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창작캐릭터 및 미술 분야에 소질이 있고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디자인과, 만화애니메이션과, 간호과 3개 학과에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