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소통하는 학교”

밀양여중, 학교폭력 ZERO 2년 연속 우수학교 선정

2015-06-16     장세권 기자
 밀양여자중학교(교장 강동기)는 2년 연속 학교폭력예방우수학교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여중에 따르면 3년 연속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심의건수 0건이라는 예방활동 성과를 이뤘으며 학교폭력 ZERO 공감 학교로서의 이미지를 굳혀 가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에 걸쳐서 점차적으로 학교폭력실태조사 피해응답률이 감소해 2015년 1차 조사에서는 피해율이 약 1.3%에 그쳤다.

 또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일회적이고 형식적인 부분으로 그치지 않고 세심하게 학교여건을 파악해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강동기 교장은 “본교에서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지속적 활동을 끊임없이 추진하며 노력하고 있다”며 “친구와 함께 협력하고 동반성장할 줄 아는 바른 인성과 도전 정신을 갖춘 소통할 줄 아는 미래의 핵심인재로서 우리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