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배관 이용 절도 행각 ‘덜미’

2014-10-19     황철성 기자
 진해경찰서는 19일 새벽시간 원룸 배관을 타고 침입하려다 발각돼 도주하던 최모(36) 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혐의로 검거했다.

 최씨는 지난 15일 오전 5시께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원룸 외벽 배관을 타고 3층까지 올라가 창문을 열고 침입하려다 주인에게 발각되자 도주한 혐의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2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도주하던 최씨를 검거해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