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제조업 추석 4.7일 휴무 대체휴일제 적용
2014-09-02 임채용 기자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가 관내 주요 제조업체 60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휴무동향’을 조사한 결과 2013년 평균 4.8일과 비슷한 수준인 평균 4.7일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무 일수로는 5일(9월 6일~10일) 휴무가 53.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일(28.3%), 6일 이상(10.0%), 3일(5.0%) 등의 순으로 조사됐고 특히, 올 추석 연휴 첫 시행되는 대체휴일제 시행여부 조사에서는 응답기업의 78.3%(47개사)가 “대체휴무일인 10일에 쉰다”고 답했다.
업종별로는 섬유ㆍ의복ㆍ피혁 업종이 평균 5.0일, 전기ㆍ전자 및 기계ㆍ금속ㆍ철강 4.9일, 화학ㆍ고무ㆍ플라스틱 4.7일, 음식료품이 3.8일 휴무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