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 폭행은 가족 위협하는 범죄행위"

합천소방서 특별 순회교육

2013-08-04     송삼범 기자
   
▲ 최근 지역내 구급대원 폭행사고와 관련, 합천소방서가 순회교육을 벌이고 있다.
합천소방서(서장 최주경)는 지난 1일 합천 지역내 안전센터 및 구급대에 폭행방지 특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주취자 돌출행동 시 대응요령 교육 등 최근 발생한 합천 관내 구급대원 폭행사고와 관련해, 현장 최일선에서 응급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119구급대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됐다.

 최주경 서장은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것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라는 것을 자각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