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어시장 방파제 주변 환경정비

통장ㆍ사회단체 회원 170명 2시간 동안 쓰레기 3t 수거

2013-04-18     이병영 기자
 마산 합포구 동서동(동장 김병관)은 지난 17일 봄철을 맞아 어시장ㆍ창동예술촌 및 마산만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도심도로와 바닷가 방파제 주변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마을 대청소는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 으뜸마을만들기 화원 등 170여명이 참여해 어시장과 창동상가 주변, 마산항 방파제 등에서 2시간 동안 실시해 생활쓰레기 20포대(3t)를 수거 처리했다.

 한편 김병관 동서동장은 "마산만의 중심상원지역인 창동과 어시장과 마산만 해안변을 지속적으로 환경을 정비해 행락철을 맞아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