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ㆍ시상금 모두 장학금으로"

동남해농협 이동면농가주부모임 100만원

2012-07-09     박성렬
남해 새마을금고연합회 직원 25만원 기탁



 동남해농협 이동면농가주부모임(회장 김기심)과 남해군 새마을금고연합회 직원들이 (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남해군수 정현태)에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동남해농협 이동면농가주부모임은 지난 6일 남해군수실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정현태 군수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5월 마늘축제 기간동안 향토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동면농가주부모임은 지역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새마을금고연합회 직원들은 지난달 16~17일 펼쳐진 `제9회 남해군수기 직장인 축구대회`와 같은 달 30일 열린 `제23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친선배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받은 시상금 25만 원 전액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박성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