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한 그릇에 웃음꽃 피어요"

진주 중식업협회ㆍ건축사회, 장애인 복지관 무료급식

2012-04-26     이대근
 진주 중식업협회는 지난 25일 진주건축사회와 함께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중식업협회 및 진주건축사회 회원 20여 명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250그릇을 대접했다.

 중식업협회는 중식업종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과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그간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해왔으며 이번 급식봉사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강명구 회장은 "짜장면 한 그릇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한 웃음을 짓게 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