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에서 건전한 사고가 나오죠"
진주시 강영길 과장, 미스터 진주 3위 입상
2012-03-15 이대근
이번 대회는 진주시 보디빌딩협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진주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으며 장년부, 중년부, 일반부, 학생부로 나눠 89명의 보디빌더들이 참가했다.
강 과장은 대룡헬스 소속으로 중년부에 출전해 그동안 양복 속에 꽁꽁 숨겨온 근육질 몸매를 한껏 뽐내며 3위를 차지했다.
그는 "바쁜 일상이지만 건전한 사고는 건강한 몸에서 나온다는 생각으로 틈틈이 시간을 내 체력을 다져 왔다"며 "시가 지향하는 행복한 시민 활기찬 진주 건설에 일조하도록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 더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 대회에는 1등을 차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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