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 김의호 교육장

2012-03-05     원경복
 산청교육지원청 제26대 김의호(사진) 교육장이 취임했다.

 김 교육장은 지난 2일 취임사에서 "청정골 산청고장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생동감 넘치는 교육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진정한 교육 봉사자로서 소임을 고향에서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산청군 단성면 고향이며 1977년 산청군 덕산중에서 첫 교편을 잡은 뒤 도내 교감 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교육자로서 미래핵심 역량인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신장에 이바지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원경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