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남도로타리클럽, 대가면서 `사랑의 봉사`

2011-10-31     이대형
 고성군 대가면 자매결연단체인 마산남도로타리 클럽(회장 우영준)은 지난달 29일 대가면룒면장 이성열룓 유흥리 삼계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면허와 기술을 가진 회원 30여 명이 이 날 대가면 어르신들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이ㆍ미용, 영정사진 촬영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음료와 다과도 함께 준비해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위로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대가면은 지난 2009년 8월 30일 마산남도로타리 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각종 행사등에 초청돼 참가하고 오는 `2012년 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클럽 회원들을 통해 엑스포 홍보와 함께 입장권 예매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마산남도로타리 클럽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으로 대가면 주민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봉사할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대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