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하천 전복된 차에서 40대女 숨진 채 발견
2011-08-08 변경출
이날 차량 인양에는 경찰, 119 구조대 등 40여 명이 출동해 1시간여에 걸쳐 작업을 벌였으며 차안에 사람이 없기를 기원했지만 사체가 보이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홍의정 앞에 있는 남산천 수중보(길이 60m, 폭 6m)를 건너던 중 최근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변경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