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위생단체장협의회, 물가안정 대책회의

2011-07-14     이병영
 창원시 마산위생단체장협의회(회장 김주홍 목욕협회 마산지부장)는 지난 13일 마산역앞 모 식당에서 마산위생단체협의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억제 및 물가안정 결의를 다졌다.

 이날 마산위생단체장협의회 회원 등 25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현규 위생과장은 담합 등 불공정거래행위, 원가상승에 따른 편승인상 자재와 막연한 물가 불안심리 해소 및 물가안정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당부했다.

 이에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동향 조사, 분석후 최저가 업소를 선정해 발표하고 선정된 업소는 홍보와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이 날 참석한 음식업, 숙박업, 목욕업, 이용업, 미용업 위생단체는 매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한 자체회의를 개최키로 하고 요금 인상억제를 위한 회원들의 협조 방안과 자율지도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병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