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119FC, 남해군수기 창단 첫 우승
2011-06-16 박성렬 기자
남해군내 18개 직장팀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4개조 조별리그제로 각조 1위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해소방서는 남해군청과 남해교육지원청이 1조 준결승 경기후 급격한 체력저화와 부상 등으로 기권하는 바람에 행운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종제 서장은는 "근무와 훈련을 병행하는 와중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 전원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