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풍수해 대비 유관기관 합동 훈련
2011-06-15 김현철 기자
이번 훈련은 비탈면 유실로 고속도로가 전면 차단, 이용차량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하남방향) 고성~연화산 구간 본선 상에서 경남경찰청, 도 소방본부, 육군 제8358부대 등 1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비 33대를 동원해 진행했다.
도공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고속도로 대형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함으로써 풍수해에 의한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 및 피해를 최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