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ㆍ박유천ㆍ강혜정, `리플리` 출연

2011-03-22     
 배우 이다해에 이어 김승우와 그룹 JYJ의 박유천, 강혜정이 MBC 새 월화드라마 `리플리`(가제)에 캐스팅됐다.

 21일 드라마 홍보사에 따르면 `리플리`는 성공을 향한 욕망 때문에 거짓말의 수렁에 빠지게 된 여인 장미리(이다해)와 두 남자의 사랑과 파멸을 그린 정통 멜로물로, 5월 말 `짝패`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승우는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호텔 지배인의 자리까지 오르는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 장명훈 역을 맡았고 작년 `성균관 스캔들`로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식을 치른 박유천이 일본 유명 리조트사 회장의 아들 유타카로 분해 이다해, 김승우와 삼각 관계를 이룬다.

 강혜정은 언니 장미리의 음모를 알고 이를 밝히려다 위험에 빠지는 동생 나희주를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