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 초중고 상담 교사 연수
`학생상담면접의 실제` 주제
2011-02-16 김현철 기자
이날 초청된 천성문(경성대학교 교육학과 상담심리전공)교수는 "유능한 상담자로서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학습과 연구 등 지속적인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종합적 학교 상담의 모형과 학교상담 프로그램의 목표설정， 상담 사례개념화의 실제의 예 등을 보여줌으로써 상담의 실제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발달적， 예방적 차원의 효과성 증진 및 상담면접의 다각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유헌태 교육장은 "심리적 어려움에 직면한 내담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는 부모 또는 스승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