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방역요원에 `사랑의 떡국`

도로공사 경남본부

2011-02-08     김현철 기자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영업소 광장부에 설치된 구제역 통제초소에서 고생하는 방역 요원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구제역 방역 통제초소는 경남본부관내 총 50개소가 설치돼 있으며, 한국도로공사는 통제초소 설치에 필요한 장소협의 및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경남지역본부는 7일 현재까지 염화칼슘 25.2t, 소금 30t, 모래(20kg) 280개, 염수살포 차량지원 94회, 발판 소독조 113개 등을 지원했다.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구제역 확산방지 및 종식노력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구제역 방역활동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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