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 새터민 방문 위문품 전달

2011-01-20     김현철 기자
 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백승면)는 관내 협력단체인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성기)와 함께 19일 김해지역 A아파트에 거주, 새로운 터전에서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 방문했다.

 김해중부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애로사항을 듣고 지속적인 정착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위로와 함께 과일 등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칠병 보안계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문화적 이질감 해소와 안정된 생활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해중부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법률ㆍ취업ㆍ의료지원에 관한 각종 상담 및 지원과 함께 매년 설ㆍ추석 명절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들의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