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으뜸` 남해 마늘파종

남해군, 올바른 복토작업 당부

2010-09-29     박성렬 기자

전국 마늘주산단지인 남해군이 본격적인 마늘파종을 앞두고 명품 보물섬 남해마늘 생산을 위한 마늘파종 농가지도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질 좋은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준비사항을 농가에 당부했다.

 남해군은 "벼 수확이 끝나면 본격적인 마늘 파종시기에 접어든다"며 "남해마늘이 전국 최고의 명품 마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업인 스스로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천202ha의 면적에 마늘을 파종해 1천4천600톤을 생산했으며, 마늘 600억, 마늘종 100억 원 등 700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박성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