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유치는 진주시 의지로 이뤄낸 성과”
“전국체전 유치는 진주시 의지로 이뤄낸 성과”
  • 승인 2008.0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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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주시에서 2010년 전국체전 유치과정에 대한 일부 논란이 있어 현지실사단장으로 느낀 점을 기고하게 되었다.

2010년 전국체전 개최지 결정을 위해 진주를 방문하고 실사를 하는 과정에서 특이했던 점은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에서 아직 전국체전이 개최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이상하였는데 설명을 듣고 보니 도시 규모에 비해 진주의 체육 인프라가 크게 부족했다는 점이 그 하나이고, 또 하나는 진주시와 관계 공무원, 체육인들의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계획과 노력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는 것이다.

실사단 전원이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에서 비록 현재 체육 인프라는 부족하지만 대회기간 동안 어떠한 방법을 강구하더라도 전국체전 개최지로서의 충족할 만한 최첨단 체육시설을 갖추겠다는 정영석 시장의 굳은 약속과 그리고 전국체전을 새로운 패턴으로 한번 바꾸어 보자는 즉, 체육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전국체전 초유의 ‘문화체전’을 치루겠다는 굳은 의지, 또 현장보고시에는 진주시 체육인 대표 300여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루었고, 35만 진주시민 모두가 2010년 전국체전을 유치해서 성공적으로 치루겠다는 시민들의 열정을 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통해서 감동을 준 것이 돋보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위원들이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준 것으로 기억한다.

제 자신도 실사현장에서 2010년 전국체전 개최지는 ‘진주가 확정적’이라는 평가를 바로했을 정도였다.

현장실사를 마치고 체전 개최지 결정을 위한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저는 실사보고를 통해 진주시의 열정적인 개최의지와 2010년 전국체전을 체육과 문화예술을 접목시킨 문화체전으로 개최하겠다는 정영석 시장의 확고한 계획을 그대로 전했고, 체전사상 초유의 문화체전과 체육계를 비롯한 시민적 열의로 인해 2010년 체전 개최지가 진주로 결정되었다고 본다.

하여튼 저는 그때 체전유치를 위해 실사단은 물론이고 대한체육회, 문광부, 경남도 등 관계기관·단체를 망라해서 진주시가 적극적으로 노력을 했었고, 그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체전유치가 확정된 것이라 확신한다.

<황수연 전 전국체전 현시실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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