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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째 데워먹는 전자레인지용 호빵 출시
봉지째 데워먹는 전자레인지용 호빵 출시
  • 승인 2008.01.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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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1분30초만에 찜통서 쪄낸 맛 유지
특수포장지 이용·전자파 유해물질 차단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종합식품회사 기린(대표 이용수)은 전자레인지에 손쉽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봉지째 데워먹는 전자레인지용 호빵’을 출시했다.

최근 맞벌이 가족과 싱글족 인구가 증가하면서 편리하게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식품의 소비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 추세에 맞춘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조리로 간편하게 찜통에서 갓 꺼낸 호빵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전자레인지 활용 식품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맛이나 질은 떨어진다는 인식과 환경호르몬 우려로 제품 포장을 뜯어내고 전용용기에 담아서 조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기린의 전자레인지 호빵은 국내 특허를 받은 포장지인 벡시스 맛지킴 조리방식을 이용, 가열시 수분의 함양은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호빵의 맛과 전자파 유해물질을 차단, 소비자들의 우려를 해소했다.

특히 국산 쌀가루가 들어있어 더욱 쫄깃한 생지와 팥앙금이 듬뿍 담긴 기린 호빵은 올해 수원공장의 생산과 유통망 확대로 전년대비 매출 33%이상 증가를 낸 상품이다.

이번 출시된 ‘봉지째 데워먹는 전자레인지용 호빵’은 웰빙시대에 맞춰 팥, 단호박, 고구마 3종으로 구성돼 가까운 할인점과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린의 김영근 마케팅 실장은 “이번에 출시한 전자레인지용 호빵은 식생활 개선에 따른 맛과 편리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간편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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