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23일 중기금융지원위서 밝혀
중소기업청은 23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시중은행 대표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설 전후로 중소기업에 4조7,000억원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에 설 특별운전자금 2,530억원을 지원하며 18개 시중 및 지방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모두 3조8,000억원의 설 자금을 중소기업에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전체 정책자금의 25%에 해당하는 6,361억원을 이달과 다음달에 집중 배정해 집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름유출 사고의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등 특별재난지역의 소상공인에게 보증료를 인하하고 보증한도를 확대하는 등 특례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에 설 특별운전자금 2,530억원을 지원하며 18개 시중 및 지방은행은 다음달 말까지 모두 3조8,000억원의 설 자금을 중소기업에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전체 정책자금의 25%에 해당하는 6,361억원을 이달과 다음달에 집중 배정해 집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기름유출 사고의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등 특별재난지역의 소상공인에게 보증료를 인하하고 보증한도를 확대하는 등 특례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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