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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재단 20억 추가 출연
사랑나눔재단 20억 추가 출연
  • 승인 2008.01.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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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소외계층 지원·지역민 복리증진 위해
지금까지 80억 출연 … 지역공헌사업 확대 운영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은행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적극 환원해 나가겠습니다”

경남은행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민 복리 증진을 위한 지역공헌사업에 충당하기 위한 재원 20억원을 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사랑나눔재단에 추가 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이번 20억원 추가 출연으로 재단 설립 당시의 출연금 50억원과 지난해 10억원을 포함 지금까지 총 80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이로써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출범한지 불과 1년 8개월여 만에 중견 사회복지법인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갖추게 된 것이다.

지난 2006년 5월 지방은행 최초로 출범한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노인·장애인 복지사업과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그리고 환경개선 및 체육지원사업과 문화·예술지원에 이르는 공익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출범 초부터 적십자사와 연계한 취약계층 사랑의 구호 사업을 연중 펼치고 있으며, 사랑나눔자매결연,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모·부자 세대에 대한 생필품 지원, 사랑의 연탄 배달, 김장 담그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민의 복리 증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만의 독창적인 지역공헌사업 분야로 평가 받고 있는 ‘아름다운 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서는 각 지역의 명산에 쉼터, 등산로 안내 표지판, 전망대 등의 편의시설물을 신설·확충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창립 이래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와 총자산 22조원 돌파 등 중견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이에 은행의 이익을 지역에 적극 환원하고 보다 활발한 지역공헌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20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매년 당기순이익의 1% 이상을 기금으로 출연해 지역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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