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창원 소망원 방문 20kg 쌀 20포대 전달

경남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한솔회가 새농촌 새농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연시에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어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경남농협 한솔회(회장 박민규)는 8일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20kg) 20포대를 창원 북면 월계리 소재 소망원에 전달했다.

박민규 한솔회장은 “우리 농촌에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솔회는 경남농협 지역본부의 차장 및 과장급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