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프리미엄 세단 야심작 ‘제네시스’(사진·GENESIS)를 내놓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후륜구동 모델인 제네시스는 4년간 총 5천억원이 연구개발에 투입됐다. V6 람다(λ) 3.8엔진은 최대출력 290ps, 최대토크 36.5kg.m, 연비 9.6km/ℓ의 성능을 갖췄고 3.3 엔진은 최대출력 262ps, 최대토크 32.2 kg.m, 연비 10.0km/ℓ를 구현한다.
또 6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고 저점성 무교환 변속기를 적용했으며 고성능 5링크 서스펜션을 통해 조정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제네시스는 또 레이더 센서를 통해 차간거리를 제어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통합정보시스템 등 최첨단 편의사양을 갖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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