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거창문화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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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회째를 맞은 ‘거창 옛모습 사진전’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 사진작가, 개인 등에게서 수집한 70년대부터 90년대에 이르는 거창의 옛사진 50여점을 전시해 그 시절 거창의 모습들을 확인 할 수 있다.
1회 사진전에서는 70년대 이전의 사진들을 전시해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중장년층은 옛 모습에 향수를 느끼며 추억에 잠기고 어린이를 비롯한 젊은층은 지금과는 다른 모습에 신기해한다”며 “새마을 운동 관련 사진들이 많아 그 시대 상황을 이해하는 교육 자료로도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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