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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로비, 문화공간으로 변신
부산시청 로비, 문화공간으로 변신
  • 승인 2008.01.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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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수요일 각종 공연·예술품 전시 등
부산시청 로비가 각종 공연이 열리고 예술작품이 전시되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앞으로 매월 2, 4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청사 1층 로비에서 다양한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이달 9일과 23일에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관현악단이 공동으로 30여분간 ‘쌈지공연’을 갖는다.

부산시는 2월부터는 시 공무원 음악동호회는 물론 일반 시민과 직장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청 로비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간이무대와 음향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청 로비 곳곳에 유명 작가들의 그림과 조각 등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지하철 통로공간에 사진과 미술전시회 등을 유치해 시민들이 시청에서 민원업무를 보면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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