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15일까지 김해박물관 가야누리 알림방에서 ‘1교1특색교육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방과후학교 발표회’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개설ㆍ운영한 방과후학교 강좌를 통해 계발한 학생들의 특기ㆍ적성을 발표하는 기회를 부여해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알맞은 특성화 된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를 발굴ㆍ전파하는 자리였다.

김해박물관 강당에서 ‘2007학년도 행복한 학교ㆍ 함께 여는 1등 김해교육’이라는 제목의 동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김해대곡초등학교’우리가락 좋을시고’등 19개교 300여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학부모, 교원, 기관장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선보이고, 칭찬과 격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또한 ‘1교1특색교육 전시회’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올해 실천한 1교1특색 교육활동의 성과를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공유하기 위해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것으로 김해지역 56개 전 초등학교에서 창의적인 전시물을 출품, 첫날부터 학생, 학부모, 교원, 그리고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영기 교육장은 “‘방과후학교’와 ‘1교1특색 교육’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진정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를 형성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