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 문화원 강당서 115명 수료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4월부터 11월 까지 수강한 140여명 수강생 가운데 115명에게 문화학교 수료증이 발부됐다.
이들 115명은 각각 고전무용(27명), 향토문화교실(33명), 시조교실(13명), 민요교실(27명), 다도교실(15명)에서 수강을 모두 마쳤다.
이병찬 원장은 “문화학교는 여가선용은 물론 문화지식 습득과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문화교육의 활동이다”며 “문화학교의 발전과 함께 오늘 빛나는 문화학교 수료증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수강생들의 노력의 대가”라며 수료증을 받은 수강생들을 축하했다.
또 그는 “내년에도 문화원에서는 문화학교 운영을 계속한다. 문화학교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되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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