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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무학산·적석산에 등산로 안내표지판 설치
마산 무학산·적석산에 등산로 안내표지판 설치
  • 승인 2007.11.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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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마산시에 기증
경남은행 신홍기 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황철곤 마산시장에게 마산 무학산 등산로 안내표지판 기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마산 무학산과 적석산 등산로에 새로운 등산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마산시에 기증했다.

29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대표적인 지역공헌사업 중 하나인 ‘아름다운 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 실시된 무학산과 적석산 등산로 정비 사업은 지역의 명산을 찾는 등산객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지역민의 안전한 산행과 편의제공을 위해 연중 실시되고 있다.

지난 2005년10월 무학산 안개약수터 전망대 설치를 시작으로 등산로 안내표지판 설치 및 등산로 정비, 전망대 설치, 정자 설치 등 각종 편의시설물 확충으로 이어져 등산객들은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신설된 등산로 안내표지판은 무학산 정상코스와 완월폭포코스, 쌀재코스, 시루바위코스, 통일동산코스 총 5곳으로 기존 27개 안내표지판과 함께 무학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남은행 신홍기 본부장은 “지역 명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늘고 있으나 늘어나는 등산객에 비해 편의시설은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러한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아름다운 산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금까지 ‘아름다운 산 가꾸기 사업’을 통해 마산 무학산, 창원 천주산과 정병산·비음산·대암산 그리고 김해 신어산 등지에 등산객을 위한 시설물 등을 설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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