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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비자행정 3년 연속 우수 선정
도, 소비자행정 3년 연속 우수 선정
  • 승인 2007.11.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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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평가 … 내달 3일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남도는 다음달 3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재정경제부 주최로 열리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16개 시·도 가운데 지방소비자행정 평가결과 우수도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지방소비자행정 평가제도는 2005년부터 재정경제부가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소비자행정 추진역량(인프라 부문)과 추진실적 2개 부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개의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및 한국소비자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통해 실시한 것이다.

경남도는 2005년에 최우수기관, 2006·2007년에 연이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방소비자들의 권익증진에 있어 모범적인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는 도정 특별 방침으로 2006년부터 ‘초·중학생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계층별 소비자교육’을 강화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총87회(15,030명 대상) 실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비자교육을 한 것을 비롯, 전국 최초로 면 단위까지 ‘찾아가는 노인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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