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 조사는 농가, 농가인구, 농업경영규모, 영농형태 등의 변화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ㆍ단체 등의 각종 정책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가통계이다.

경남지방통계청 및 관할 출장소(진주, 통영, 하동, 거창)의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가구원사항(10개), 농가구분(2개), 경지사항(5개), 농축산물 판매(3개), 정보화 현황(1개)에 관한 사항 등 총 21개 항목을 조사한다.

결과 공표는 2008년2월에 있을 예정이며 보고서는 2008년 3월에 발간된 계획이다.

경남통계청 관계자는 “답변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13조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이외는 절대로 사용하지 못하며 비밀이 반드시 보호된다”고 말했다.

기타 의문사항이나 자세한 안내는 경남지방통계청(211-7061∼9) 또는 가까운 관내 출장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