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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종합고용지원센터’죽림신도시서 27일 개소
통영 ‘종합고용지원센터’죽림신도시서 27일 개소
  • 승인 2007.1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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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노동청 통영지청은 통영시와 거제, 고성군 등 경남 남부지역 3개 시·군의 구직자들과 기업체들을 연결하는 통영종합고용지원센터를 오는 27일 이전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통영시 죽림신도시에 문을 여는 신청사는 지상5층, 지하1층 규모로 종합 민원실과 잡까페, 직업정보도서관, 직업심리 검사실, 고용보험 설명회장, 상설채용면접장, 컨벤션실 등과 168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갖췄다.

지원센터는 앞으로 3개 시군의 구직자와 기업체에게 구인·채용에 관련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업자와 재직근로자에 대한 직업훈련비용 지원, 외국인력 관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통영종합고용지원센터는 그동안 통영시 무전동 삼성생명 빌딩 일부를 임대해 사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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