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0:52 (금)
‘도미노 게임으로 우리모두 한마음’
‘도미노 게임으로 우리모두 한마음’
  • 승인 2007.11.26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은행, 신입행원 이색 연수프로그램 실시
경남은행이 신입행원 이색 연수프로그램으로 도미노 게임을 도입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우리 모두 한마음 도미노 세우기’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4일 경남은행 본점 강당에서는 지난달 선발된 신입행원의 연수 과정으로 장장 10시간에 걸친 도미노 세우기가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색 교육을 통한 신입행원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공동체의식, 협동심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

이날 신입행원들은 ‘좋은 일이 생깁니다, 영남 대표은행’과 ‘꿈의 은행’, ‘금융일번지’ 등의 메시지를 담은 도미노를 각 조별로 나눠 세우며 진행했다.

신입행원들은 “장시간 동안 세우면 쓰러지고 그리고 또 세우는 과정을 수 차례 반복하면서, 왜 이러한 교육을 준비했는지를 새삼 깨닫게 됐다”며 “연수가 끝난 후 영업점에 배치돼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며 오늘 배운 교훈을 깊이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 한마음 도미노 세우기’는 경남은행이 올 하반기부터 신입행원 교육과정으로 신설한 연수프로그램으로 신입행원들은 어렵고 힘든 연수과정 중 심신을 달래면서도 다른 연수프로그램 못지 않은 교육 효과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경남은행 안태홍 연수팀장은 “은행실무와 관련 있는 연수 프로그램 외에 극기 훈련이나 도미노 게임 등을 실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열정, 집중력 등을 키워주고 있다”며 “특히 도미노 게임은 신입행원들에게 영남지역 대표은행 비전 달성을 공유하고 개개인들의 성취감을 심어줄 수 있는 이색 연수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