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통계청 진주출장소(소장 김종식)는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07년 농업기본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농가, 농가인구, 농업경영규모, 영농형태 등의 변화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등의 각종 정책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구역은 진주, 사천, 의령, 산청 등으로 가구원사항 10개, 농가구분 2개, 경지사항 5개, 농축산물판매 3개, 정보화현황 1개 등 모두 2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진주출장소 관계자는 “답변자료에 대한 비밀은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귀찮고 번거럽더라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