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해충의 번식기가 빨라짐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조기 기동 방역반을 편성, 능동적인 대처와 체계적인 방역활동으로 인구 밀집지역인 부곡온천장 등 전염병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집중 방역해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형건물의 정화조, 하수구 등 성충의 번식이 왕성한 장소를 집중 방역해 전염병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또 하절기 전염병과 식중독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집단급식소, 유치원 등 손 씻기 교육·홍보활동전개와 캠페인 등으로 1건의 집단 전염병이 발생되지 않은 건강한 한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