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관광버스 음주가무 단속해야”
“행락철 관광버스 음주가무 단속해야”
  • 승인 2007.11.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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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행락철을 맞이한 요즘 관광버스는 각종 술과 안주로 넘쳐나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천만한 놀이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경찰청에서는 관광버스의 행락철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행락객의 의식 전환이 없으면 음주가무 행위 등의 각종 불법행위가 근절되기 어렵다.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하다 보면 많은 관광버스들을 볼 수 있다. 특히 단풍이 시작된 요즘 관광버스를 이용한 행락객이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관광버스가 흔들흔들하면서 지나가는 것을 독자 여러분들께서 보면서 정말 아찔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버스 승객들이 안전띠도 매지않고 음악에 맞춰 춤추는 모습들을 보면서 운전기사의 집중력이 떨어져 안전운행을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생긴다.

그리고 일부 관광버스 운전기사들은 음주 가무를 막기는 커녕 각종 산악회 등 단골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흥을 돋우는 음악을 틀어주면서 음주 가무를 오히려 부추기는 일도 있다고 한다.

관광버스는 교통수단이지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는 노래방이나 단란주점이 아니다.

관광버스기사는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 승객들의 음주가무를 방치할 경우 법규 위반으로 처벌받게 됨은 물론 교통사고로 인한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잃을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아울러 경찰청에서는 행락철에 음주가무행위가 난무하지 못하도록 철저하고 강력한 단속으로 우리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길 당부드린다.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정호윤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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