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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의대회는 비수도권 13개 광역단체장과 지역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주관으로 전국순회 자전거 투쟁단이 내달 1 일까지 시도별 순회 홍보 및 자체 결의대회 행사를 개최하게 되며, 11월 2일에는 서울역에서 개최되는 지역균형발전 촉구 1천만인 국민대회를 갖는다.
이날 이창희 정무부지사는 “수도권에 편중된 불균형적 국가구조와 수도권과 비수도권간의 인구·산업·생활여건 등 양극화 현상을 타파하여야 하는 등 균형발전 정책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이러한 정책추진의 밑거름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도민과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판도 도의회 의장도 지역균형발전 촉구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정치권은 수도권 집중정책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수도권 과 비수도권이 균형발전 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순회 자전거 홍보단 일정은 창원서부경찰서에서 경남 홍보단과 합류 후, 창원시청을 지나 도청광장에서 균형발전 촉구 결의대회를 가진 후 창원대로를 따라 삼성테크윈지식정보연구소까지 이동 한후 부산으로 이동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균형발전 촉구 대국민 홍보행사의 연장으로 내달 2일 서울역에서 열릴 1,000만인 국민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13개 비수도권 시도와 연대하여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다는 대국민 공감대 조성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추진 촉구를 위한 대정부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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