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캐나다 등 북미통합 시장개척단 파견
경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동유럽과 북미 지역 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
도는 21일 체코와 헝가리, 폴란드를 대상으로 하는 동유럽 통합 시장개척단을 보내고 22일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통합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동유럽 통합 시장개척단은 경남과 충북도를 비롯해 경기도 2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추진하며 전체 19개 참가업체 가운데 경남에서는 ㈜삼우밸브 등 6개사가 참가한다.
또 22일 파견되는 북미 통합 시장개척단은 지난해 부산, 울산, 경남 3개 시·도지사가 공동시장개척단을 운영키로 합의한데 따른 것으로 3개 시·도에서 총 14개사가 참가하며 경남에서는 ㈜이우 등 6개사가 이 지역 자동차 부품시장 개척에 나선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