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日 동경국제플라워엑스포 참가
165만달러 수출계약 달성 ‘성과’
165만달러 수출계약 달성 ‘성과’
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동경국제플라워엑스포에 참가해 경남의 우수한 화훼수출에 대해 상담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양 최대 화훼정원 박람회로 알려진 동경국제플라워엑스포에는 경남도가 4개 부스에 2개 업체 및 화훼육종연구소에서 참가해 국화, 장미, 거베라, 미니국화분화, 하이드로컬쳐 등 신품종 22종을 전시했다.
도는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기존 바이어 이외에 새로운 바이어로부터 미니국화 및 스프레이 장미, 하이드로컬쳐 상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많은 관심 속에 165만달러의 수출계약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화훼육종연구소에서 개발한 미니국화분화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아 상담 문의가 잇따르는 등 경남 수출업체와 연계한 상담으로 수출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돼 잎으로 수출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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