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9:11 (금)
이영표, 4경기 연속 결장
이영표, 4경기 연속 결장
  • 승인 2007.10.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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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애스턴 빌라전 명단빠져 … 팀은 극적 무승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이영표(30·토트넘)가 4경기 연속 결장,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모습이다.

이영표는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홈 구장인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07-2008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달 21일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키프로스)와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컵 본선 1라운드 1차전부터 4경기 연속 결장이다.

특히 지난달 24일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볼턴 원더러스전에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 뿐 나머지 3경기에는 아예 엔트리조차 들지 못해 위기감이 더하다.

이번 애스터 빌라전에는 지난달 27일 미드즈브러와 칼링컵 3라운드 원정경기처럼 가레스 베일이 왼쪽 풀백, 파스칼 심봉다가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앞선 파마구스타, 볼턴전에서는 부상에서 복귀한 카메룬 출신 베누아 아수 에코토가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유네스 카불의 동점골로 애스턴 빌라와 4:4로 비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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