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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병무청, 육군 유급지원병(전문병) 모집
경남병무청, 육군 유급지원병(전문병) 모집
  • 승인 2007.09.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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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홈페이지 통해 접수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신덕철)은 내년도 입영대상 육군 유급지원병(전문병)을 다음달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급지원병은 군복무 단축에 따른 군 전투력 저하방지를 위해 새로이 도입된 제도로써 입대부터 의무복무를 포함해 총 3년을 복무키로 약정하고 입영한다.

또 계급은 의무복무기간 동안은 일반병과 동일하고 연장복무기간은 하사의 계급으로 부사관 대우이며 영내거주가 원칙이다.

내년도 육군 모집인원은 전차승무원, 장갑차정비 등 총 43개 특기분야에 1,000명이며, 선발된 사람은 내년 1월부터 입영하게 된다.

군사특기별 입영일자별 세부 모집인원은 이달 중 확정해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중졸이상 학력으로 해당특기 자격·면허 또는 전공학과 이수자며, 지원절차 및 방법은 현행 육군모집병과 같이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 및 선발하게 된다.

보수는 연장복무기간 중 월 120만원과 지원 장려 수당으로 월 6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며, 장교, 부사관, 군무원 진출시 가산점 부여, 경력 및 호봉을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재학자는 학사관리시스템을 통한 복무 중 학점취득이 가능하고, 고졸자는 사이버 대학 및 각종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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