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해루앞 해상서
해양레저장비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채
해양레저장비전시 및 체험행사 등 다채
경남윈드서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름답게 펼쳐진 진해루 앞 해상에서 미스트랄, RS:X, 혼합오픈, 펀&포뮬러, 단체전 등 5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50여명이 참가, 공식경기인 윈드서핑 1차 레이스를 시작으로 7일까지 그동안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6일 오후 2시 개회식에서는 해군군악대의 식전행사에 이어 해군사관학교 및 해양소년단 마창진연맹의 수상제트스키 퍼레이드, 윈드서핑 동호인의 윈드서핑 퍼레이드, 해군교육사의 총통발사 시연과 함께 바다와 육지를 운행하는 수륙양용버스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체험 전시행사로는 6일과 7일 양일간 요트, 윈드서핑 등 해양레저 장비 전시와 포켓바이크, 휠맨, 라이노 등의 전시부스 운영과 동호회의 시범 공연 및 탑승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익스트림 미니모터 전시 및 체험 행사, 무선조정 자동차, 보트, 헬기, 비행기 등의 전시 및 시연, 페이스 페인팅, 고무보트 체험, 플렛보트 시연, 수상자전거 시연, 바다캐릭터 작품 전시, 비누공예 체험, 매듭법 체험, 종이 모형배 만들기 체험, 기념풍선 배부 및 건강교실 운영 등 다양하게 관람객 및 시민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