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주유(충전)소들 깨끗한 시설·친절한 업소 관리
김해시가 관내 주유소와 충전소가 더욱 깨끗하고 친절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친절한 주유(충전)소를 만들기 위해 ‘제1회 모범주유(충전)소 인증제’를 추진한다.
시는 주유(충전)소의 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매리골드, 맨드라미, 코리우스 등 화분을 지원하고 사업자 스스로 깨끗한 시설관리와 정품·정량판매, 가격표시제 준수 등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 정유사를 통한 시설물 도색지원을 협조 받아 주유(충전)소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1회 모범주유소’ 선정을 위해 9월에는 주유협회, 시민단체, 정유사, 공무원 등 10명으로 모범주유소인증제심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10월에는 시민들로부터 모범 주유(충전)소를 추천받아 모범업소 10개소를 선정하고 12월 종무식때 인증패를 수여하는 등 앞으로 지도 관리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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