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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운동가 9인에게 묻는다’ 개최
‘생명평화운동가 9인에게 묻는다’ 개최
  • 승인 2007.08.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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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생명 나눔
오늘 거창 수승대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 관련 본격적 발제 ‘눈길’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선언’의 의제 채택 가능성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거창국제연극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수승대에서 한반도 생명과 평화를 위한 액팅으로 ‘생명평화운동가 9인에게 묻는다’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좌담회에서는 실질적으로 한반도 생명과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와 개인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4년간 생명평화 탁발순례단을 이끌어 온 시민단체에서 논쟁의 본격적인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는 도법 스님(생명평화 탁발순례단장), 이병철(전국귀농운동본부장), 황대권(생태공동체운동가), 김민해(목사), 박두규(시인), 김경일(성공회 신부), 정해숙(전교조 전 위원장), 박소정(순천 YMCA이사장), 김귀옥(교사) 등이 참여해 좌담회를 연다.

좌담회는 9인의 생명평화운동가에게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질문자는 ‘B급 좌파’의 저자인 김규항씨가 참가하게 되어 신랄한 비판과 주문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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