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주) 최충경 사장, 30일 박성호 총장에 전달
“지역서 번 돈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철저한 원칙 지켜”
“지역서 번 돈 지역에 환원하겠다는 철저한 원칙 지켜”
이번 발전 기금은 올해초 (사)합포문화동인회 창립30주년에 1억원을 기탁한데 이은 것으로 창원대학교 5대 박성호 총장 출범과 함께 지방기업과 동문들의 더 많은 참여를 바라는 뜻을 담은 것으로 경남스틸은 지금까지 4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경남스틸은 장학사업으로 창신고 기숙사, 체육관, 귀남 장학회를 비롯한 창신교육재단과 창원대, 서울대, 중앙대 등 장학기금으로 15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장학사업외에도 최충경 대표이사가 10년째 회장을 맡고 있는 장애인재활협회를 통해 장애인재활과 후원사업, 경남재즈오케스트라, 마산관악단 등 문화예술 지원에 창사이래 25억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최충경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번 돈은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방침을 철저한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보내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계속해서 사회에 보답해 지역의 모범적인 중소기업으로 또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스틸은 일시에 거금을 출현해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방식이 아니고 중소기업으로서 이윤이 날 때마다 매년 지속적으로 착실히 기부하는 방식으로 창사이후 매년 1억5,000여만원을 사회에 환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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