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C ‘오늘의 장날’ 촬영… 내달10일 방영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열리는 ‘오늘은 장날’은 이날 진영 재래시장 내에서 촬영된다.
오늘의 장날은 대형마트 입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마련된 TV프로그램이다.
이날 MBC ‘오늘의 장날’ 촬영팀은 진영 재래시장의 특산품 및 재래시장 판매광경, 시장의 모습과 시장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꽃을 든 남자’를 부른 가수 최석준씨가 초청돼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며 시장 상인 9명 등 14명이 나서 노래자랑을 선보인다.
촬영에 들어갈 김해 진영시장은 4일과 9일 오일장이 서며 김해지역에서 가장 큰 재래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진영시장은 1998년 3개의 장옥을 개축하는 등 현재 107개 점포와 300여명의 상인들이 입점해 영업을 하고 있다.
한편 ‘오늘의 장날’ 진영 재래시장 편은 내달 10일과 13일 오후 6시50분부터 1시간 동안 MBC TV를 통해 2차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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